인천경찰, 추석 앞두고' 관계성 범죄·실종' 사전 대응 강화
유승렬 청장 주재 간담회, 7대 사회적 약자 범죄 수사도 점검
2026-09-17 16:49:33 2026-09-17 16:49:33
[뉴스토마토 최태용 기자] 인천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성 범죄와 실종 사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습니다.
 
17일 유승열 인천경찰청장 주재로 인천의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과 형사과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은 17일 유승렬 청장 주재로 생활안전부장과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형사과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지 간 접촉 및 이동 증가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관계성 범죄와 실종 사건에 대비해 마련됐습니다.
 
관계성 범죄는 가정폭력·교제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친밀한 관계 등에서 반복·지속되는 범죄를 말합니다.
 
참석자들은 이날 위험 요인 사전 점검과 관리 대상자 모니터링, 현장 즉응 태세 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향후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비해 성폭력, 아동·청소년 성범죄,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학대, 노인학대, 장애인학대 등 '7대 사회적 약자 범죄'에 대한 수사 절차와 피해자 보호 방안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유승렬 인천경찰청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관계성 범죄와 실종에 대한 사전점검과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초기 단계부터 피해자 보호와 수사가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태용 기자 rooster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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