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니터, 디자인으로 세계 매료시킨다”
CES2011서 비대칭 디자인 선봬
2011-01-04 17:51: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무장한 모니터를 앞세워 세계의 눈을 사로잡는다.
 
삼성전자는 6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1’에 3D LED 모니터 9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CES에서 소개될 3D LED 모니터 9 시리즈는 비대칭적 구조와 일체형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조형미와 아름다움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은 화면을 구성하는 얇은 패널이 하단부 스탠드까지 곡선으로 이어지고, 모니터 전면의 블랙과 뒷면의 메탈소재 실버 색상이 강한 대조를 이루면서 고객에게 강한 인상을 안길 것”이라고 말했다.
 
3D LED 모니터 9, 7 시리즈로는 3D게임과 3D영화 등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삼성전자는 모니터 디자인과 기능에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절대적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박지훈 기자 jhp201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