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프로야구선수 초상권 확보
2011-01-05 17:42: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선수협 소속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 사용과 재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NHN은 대상 선수의 초상권, 성명권, 캐릭터 사용권 등을 확보했다.
 
NHN은 향후 5년간 국내외에서 PC, 모바일, 콘솔 등 모든 게임 플랫폼에서 개발되는 야구 게임에 대한 선수협 소속 프로야구선수의 퍼블리시티권 사용 권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돼, 자사가 준비하는 ‘야구 9단’과 향후 관련된 게임 개발에 대해서도 프로야구선수들의 이름과 얼굴, 캐릭터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퍼블리시티권 재판매 권한도 확보함으로써, 현재 야구 게임을 서비스 중이거나 준비 중인 게임업체와 선수협 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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