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 메일 서비스가 오는 20일부터 ‘네이버me’ 버전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그때까지 서비스 이용자들은 기존 버전과 네이버me 버전을 선택해 쓸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되는 네이버me 메일은 이용자가 좀 더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먼저 편지를 쓸 때 받는 사람의 메일 주소가 잘못된 형식으로 기입됐을 때 자동으로 그 유·무를 확인해준다.
또 첨부파일 위치가 메일 본문 상단으로 이동돼 이용자들은 받은 편지에서 첨부파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미니N드라이브에 있는 파일도 바로 첨부할 수 있으며, 주소록 관리 및 가계부 정리 등 네이버me가 제공하는 기능들도 함께 사용 가능하다.
NHN측은 “변경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며 “20일까지 속도 개선 및 안정화 작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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