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방침에 전기가스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기가스업 업종 지수가 1.49% 내리며 업종 하락률 상위자리에 올라있다.
정부는 전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중앙정부가 통제가능한 공공요금은 원칙적으로 동결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 전기요금 ▲ 도시가스요금 ▲ 우편요금 ▲ 시외버스요금 ▲ 고속버스요금 ▲ 도로통행료 ▲ 국제항공요금 ▲ 철도요금 ▲ 광역상수도요금이 '원칙적 동결' 대상이다. 지방공공요금의 경우 인센티브 지원 확대 등으로 동결 혹은 인상폭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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