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2X` 인기에 `넥서스S` 출시 연기
2011-01-21 07:33:2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의 넥서스S가 이달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다음달로 연기됐다.
 
21일 SK텔레콤 관계자는 넥서스S는 당초 이달말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다음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주 중으로 옵티머스2X가 먼저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2X가 예약판매를 연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넥서스S의 출시일을 뒤로 미룬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옵티머스2X'의 예약가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예약판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힌바 있다.
 
현재 옵티머스2X는 양산에 들어갔으며 오는 24일 출고, 25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기 시작한다.
 
삼성전자와 구글의 합작 스마트폰 넥서스S는 KT(030200)를 통해서도 출시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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