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CJ오쇼핑(035760)이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9시12분 현재 CJ오쇼핑 주가는 전날 보다 7400원(2.88%) 오른 26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CJ오쇼핑은 일본 홈쇼핑업체 프라임쇼핑과 자본 제휴 조인식을 갖고 지분 62.6%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후 새 회사명은 'CJ프라임쇼핑'이다.
CJ오쇼핑은 지난 2004년에 중국, 2009년에 인도로 진출한 데 이어 일본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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