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지난해 4분기 18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22.6% 늘었지만 전기 3581억원에 비하면 47.3% 급감했다.
매출액은 2조89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6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줄었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11조4592억원으로 전년대비 22%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1192억원, 당기순이익 468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39.1%, 흑자전환했다.
대한항공은 또 보통주 1주당 500원(시가배당률 0.72%), 우선주는 550원(시가배당률 2.21%)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총 배당금액은 345억원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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