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이번주(1월31~2월4일) 증시는 설 연휴로 이틀동안만 열린다.
투자자들의 시각은 벌써 설 이후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중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과 월초를 맞아 발표될 각종 경제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왠만한 악재가 아니고서는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멘텀에 따른 개별종목별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은 “연휴 중 국내외 경제지표들이 그리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KB금융에 대해서는 충당금 감소로 올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S&T대우에 대해서는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GS건설에 대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외수주 다각화가 올해에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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