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맞는 증시, 걱정 '뚝'..긍정적 시각 '유효'
(주간추천株)하이닉스·KB금융·GS건설 '주목'
2011-01-30 16:17:51 2011-01-30 18:02:21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이번주(1월31~2월4일) 증시는 설 연휴로 이틀동안만 열린다.
 
투자자들의 시각은 벌써 설 이후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중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과 월초를 맞아 발표될 각종 경제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왠만한 악재가 아니고서는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멘텀에 따른 개별종목별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은 “연휴 중 국내외 경제지표들이 그리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주간 추천종목으로는 하이닉스(000660)제일모직(001300), 에스엠(041510)을 꼽았다. 하이닉스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모바일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KB금융에 대해서는 충당금 감소로 올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S&T대우에 대해서는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GS건설(006360)SIMPAC(009160)을 각각 추천했다.
 
GS건설에 대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외수주 다각화가 올해에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