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가전업계 최초로 10kg 이상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을 대상으로 10년간 모터 무상보증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자동 세탁기 모터는 회전으로 물살과 낙차를 발생시켜 세탁 성능을 높이는 핵심 부품이다.
삼성전자는 드럼세탁기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에 이어 이번에 전자동 세탁기 모터에 대해서도 10년 보증을 제공하게 됐다.
무상 보증은 이달 1일 이후 생산분부터 적용된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생활가전 제품의 경우 소비자들은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 외에 품질을 가장 중요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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