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1)LG전자, 유튜브와 3D 모바일 제휴
2011-02-14 14:56: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가 차별화된 3D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유튜브(YouTube)'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LG전자와 유튜브는 스마트폰의 3D 공유 기능을 지원하는 등 3D 엔터테인먼트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는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태블릿 PC '옵티머스 패드' 등에 유튜브 3D 영상 업로드 기능을 구현한다.
 
유튜브 3D 전용 사이트에 3D 동영상 업로드, 다운로드, 재생 등이 모두 가능한 스마트폰은 LG옵티머스 3D가 최초다.
 
옵티머스 3D는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로 촬영한 3D 동영상을 유튜브 3D 전용 사이트에 간편하게 업로드 할 수 있다.
 
또 3D로 촬영과 녹화는 물론, 안경 없이도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3D 플랫폼을 제공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옵티머스 3D는 콘텐츠 부족 등 기존 3D시장의 한계를 해소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장용석 LG전자 MC경영전략팀장 상무(왼쪽)와 프란시스코 바렐라 유튜브 플랫폼 파트너십 담당임원이 13일 바르셀로나 프린세사 소피아 호텔에서 사업 제휴를 맺은 후 악수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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