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잠시 주춤한 듯 보였던 구제역이 대전에서 다시 확인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4일 신고접수된 대전 동구의 돼지농장이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일 부산 사하구에서 신고접수된 돼지농장 이후 147번째 구제역 양성 판정이다.
이번에 구제역 판정을 받은 대전 농장은 돼지 2000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정부는 감염된 모돈과 비육돈을 모두 매몰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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