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수현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플레이스북(placebook)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월 선보인 플레이스북은 맛집, 영화관, 까페 등 나만의 장소를 개척해 이야기를 주고 받아 공유하고, 자주 방문하는 장소는 '첵(check)하기'를 통해 발자취도 남길 수 있다.
우선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플레이스북에서 두명이 동시에 같은 장소에 '첵하기'를 하면 총 100쌍(200명)에게 영화티켓을 제공한다.
또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화이트데이에 데이트하기 좋은 추천지와 사연,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 플레이스북에서 자신의 사진, 성별, 생일, 휴대폰 번호를 업데이트하는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카페라떼 기프티콘(2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플레이스북은 스마트폰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오즈스토어, 올레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정하영 플레이스북팀 대리는 "앞으로 플레이스북의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소셜커머스,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보다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LG유플러스가 위치기반의 SNS인 플레이스북(placebook) 출시를 기념하고 플레이스북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케이크,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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