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정준양
POSCO(005490) 회장과 김양희 중앙대 명예교수가 다문화가족포럼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여성가족부는 10일 지난해 창립된 다문화가족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인 ‘다문화가족포럼’에서 정준양 회장과 김양희 명예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준양 회장은 그동안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과 결혼이주여성 친정 보내주기 운동 등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2006년부터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무료 진료를 후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다문화포럼과 잡페어 개최, 다문화가족 창업대출 상품 개발 등의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는 결혼이주민 생활상담을 위한 다누리 콜센터 개소, 국제다문화학교 개교, 결혼이민자 취업·창업, 다문화가족 아동 다중언어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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