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증권株, 코스피 날자 '훨훨'

2011-03-25 09:18:41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증권업종이 코스피의 안정적인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기대감에 강세다.

22일 9시 13분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전날 보다 1.74% 상승세다.

현재 삼성증권(016360)은 전날 보다 1900원(2.55%) 오른 7만6300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160원(2.10%) 오른 7790원, 한화증권(003530)은 160원(2.14%) 오른 7650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400원(1.97%) 오른 2만750원, 대우증권(006800)이 400원(1.81%) 오른 2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대내외적 불안요소에도 코스피가 연이어 상승흐름을 이어나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증권업종이 수혜를 받는 모습이다.

또 외국인 순매수세가 7일간 지속되면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이날 김현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외국인의 누적 선물 순매도 규모 감소로 지난 1월10일 이후 쌓인 3조원 규모의 매도차익잔고는 청산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미국 2차 양적완화 조기 종료 가능성이 줄고 있다"면서 "비차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현물 순매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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