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태양광 사업부터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일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화가 전하는 희망의 봄 2011 교향악축제’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한화그룹은 태양광, 2차 전지 등 신성장동력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태양광사업부터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월 한화차이나 출범에 대해서도 “맞다”며 짤막하게 대답했다.
김 회장은 동반성장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빨리 가면 혼자 가야하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한다”며 “여러분과 단순한 사업관계를 넘어 한 가족처럼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협력회사와 한화그룹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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