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A3에서 Baa1으로 한단계 하향조정했다고 CNBC가 5일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재정위기에 빠진 포르투갈의 국채 수익률이 10%에 근접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럽연합(EU)도 구제금융 없이는 포르투갈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U 재무장관들은 오는 8일 회동을 통해 포르투갈과 아일랜드, 그리스 등의 재정위기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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