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日 오나가와 원전 일부 불통..방사능관련주↑
2011-04-08 09:19: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방사능 유출 우려에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9시11분 현재 극세사 마스크 생산업체인 웰크론(065950)이 전날보다 155원(3.53%) 오른 455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크린앤사이언스(045520)(4.14%), 케이피엠테크(042040)(6.53%), 대정화금(120240)(0.79%)도 오르고 있다.
 
이날 NHK방송에 따르면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이 지역에 있는 도호쿠전력의 오나카와 원자력발전소의 일부 외부전원이 불통됐다.
 
하지만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1~3호기의 원자로 상태는 안정돼 있으며, 1호기의 질소가스 주입도 이상이 없다고 밝혔지만 작업원은 일단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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