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도요타 18일부터 일본내 공장 전면 가동
2011-04-08 15:32:0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도요타 자동차가 오는 18일부터 일본내 공장 재가동에 들어간다.
 
8일(현지시간)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회장은 이와테와 미야기현을 포함한 일본 전역의 모든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내 도요타 공장은 본사 13곳과 자회사 17곳을 합쳐 모두 30군데.
 
다만 이번 생산재개는 일부 모델에 한해서 10일간 제한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며 골든위크(5월 초 일본 국경일이 몰려 있는 주)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도요타 측은 지난 6일 다음주부터 일본내 공장을 재가동 소식을 전한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스토마토 홍지영 기자 hongji0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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