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1분기 영업익 30억.."신사업에 주력할 것"
2011-04-14 18:28:0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안철수연구소는 1분기 매출액 205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5%, 82.7% 증가한 수치다.
 
안철수연구소(053800)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 연구개발 역량에 집중해 신기술을 바탕으로 V3 외 차세대 보안 제품과 신규 보안 서비스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결과로 보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앞으로 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비롯한 포트폴리오 차원의 사업 다각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스마트폰 보안 사업 확대, 해외사업 내실 강화, 보안 시스템통합(SI) 사업 전개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안철수연구소는 2011년을 성장과 도약의 해로 선언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준비해 온 성장 엔진들을 차분히 실적화해서 종합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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