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신화인터텍 경영권 인수
2011-05-19 10:28: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태양광 잉곳,웨이퍼 전문 업체 오성엘에스티(052420)가 LCD용 광학필름 국내 1위 업체인 신화인터텍(056700)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화인터텍은 1988년 설립해 LCD용 광학필름과 관련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신화인터텍은 국내와 대만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LCD용 광학필름 업계의 강자"라며 "기존 LCD기능성 소재사업의 노하우와 신화인터텍의 경쟁력을 결합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LCD사업부문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태양전지용 필름부문까지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지훈 기자 jhp20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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