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스카이라이프는 시초가 보다 1300원(7.43%) 급등한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가는 공모가 1만7000원 대비 500원 높은 1만7500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만 해도 공모물량 부담에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KT(030200)와의 결합상품 출시로 향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준근 연구원은 "지난 2002년 위성방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올해 300만명 이상의 가입자 확보가 점쳐지는 등 유료방송 시장 내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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