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임사장에 정수현 현대엠코 사장
현대엠코 사장에는 손효원 현대건설 부사장
2011-06-03 16:56: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현대차(005380)그룹은 현대건설의 신임사장으로 정수현 현대엠코 사장을 임명하고 현대엠코 신임사장으로는 손효원 현대건설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정수현 현대건설(000720) 사장은 1952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지난 1975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민간사업본부, 건축사업본부, 김포도시개발사업단 임원을 지냈다.
 
정 사장은 2006년부터 3년간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을 지냈다. 올해초 현대엠코 건축본부장 부사장으로 옮긴 후 지난 4월14일 조위건 사장 후임으로 현대엠코의 경영을 맡아왔다.
 
현대엠코를 맡게된 손효원 신임 사장도 1952년 인천 출생이다.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앴으며,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지난해 1월부터 현대건설의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 손효원 현대엠코 사장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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