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가 국내 최초로 리듬체조 갈라쇼를 국내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
이번에 열리는 ‘LG 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2011’ 행사는 오는 11~1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와 마찬가지로 월드컵 시리즈, 세계선수권대회 등 공식대회 후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갈라쇼에는 LG전자 ‘휘센’ 광고모델이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김윤희, 이경화 등 국내 선수와 세계랭킹 1위 에브게니아 카나에바 등 리듬체조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LG전자는 이번 갈라쇼 개최를 기념해 갈라쇼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이벤트를 준비했다.
관람객이 줄, 후프, 공, 곤봉, 리본 등 리듬체조 5가지 종목을 체험 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존’을 구성해 각 동작별 체험 미션을 3개 이상 완료한 관객에게 선물을 지급한다.
또 4인조로 구성된 어린이 리듬체조 선수단인 ‘리듬앤젤스’의 리듬체조 앙상블 공연을 게릴라 형태로 진행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리듬체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손연재 선수 후원과 더불어 앞으로 국내 리듬체조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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