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항공사에 ‘갤럭시탭 10.1’ 공급
2011-06-14 12:13: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지연기자]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의 프리미엄 클래스에서 삼성전자(005930)의 최신형 갤럭시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사 아메리칸 에어라인에 프리미엄 클래승용 갤럭시탭 10.1 6000대 공급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탐 호튼(Tom Horton) 아메리칸 에어라인 사장은 "항공기에 태블릿을 제공하는 것은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최초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대일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 법인장도 "아메리칸 에어라인에 탑승하는 고객들이 갤럭시탭 10.1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B2B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손지연 기자 tomatosj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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