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중소기업청이 앱 분야 전문 정보지인 '글로벌 앱 인사이트'를 발간해 국내 앱 개발자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달부터 매월 1회 발간되는 '글로벌 앱 인사이트'는 전문가 칼럼, 앱 마켓 분석, 마케팅 전략, 성공사례분석 등 7가지 섹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보를 분석해 제공한다.
중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앱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창조기업 및 우수 앱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를 지원해왔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 사업이 앱의 글로벌 마켓 등록에 중점을 두었지만, 올해는 등록지원과 함께 앱 개발 동향, 시장진출 전략 등의 종합 정보 제공과 해외 투자자, 퍼블리셔 등을 초청하는 등 앱 개발자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황민규 기자 feis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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