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한 개발원의 사업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안광엽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전국공항 최초로 김포공항이 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장애인 단체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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