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제 3차 추가 예산 편성...복구 가속화
2011-06-21 09:05:38 2011-06-21 09:05:48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 정부가 다시 한번 동북부 지역 복구비용을 위한 추가 예산 편성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본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오는 9월 전후 세 번째 추가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카다 가쓰야 민주당 사무총장은 "제3차 추가 예산은 피해 복구 작업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며 "추가 예산은 10조엔(약 135조원)을 넘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1차 추가 예산안은 4조엔이였고 2차 추가 예산안은 2조엔대였다.
 
제 3차 추가 예산은 빠르면 오는 8월 중순, 늦어도 9월 초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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