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엠게임(058630)이 구조조정 등으로 기업 체질을 개선해, 3분기 실적 반등을 준비했다.
엠게임은 2분기 매출이 106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6억5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7.7%, 22.7%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같은 기간 291.8% 증가했다.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이 오른 것은 엠게임이 내부적으로 구조조정 등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했기 때문이다.
엠게임은 1분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흑자로 전환시켰다.
엠게임 측은 “3분기부터 신작 ‘워베인’과 ‘WOD’가 실적에 반영되고, ‘아르고’의 해외 로열티 수익이 들어오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