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베트남과 라오스, 캄보디아의 금융감독기관 직원을 초청해 자본시장 조사기법에 대해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01년 이후 중국과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의 금융감독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금융감독제도와 기법 등에 대해 100여차례 연수를 실시해왔으며, 이번 연수 역시 현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조사사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되며, 문화 체험도 포함해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질 것이라고 금감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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