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글로벌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의 올해 캠페인 쉐어 더 비전(Share The Vision)이 2011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1)에서 이노베이티브 캠페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쉐어 더 비전 캠페인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는 3040 세대에게 비전의 필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이들이 꿈꿔온 비전을 윈저와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윈저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노래, 뮤직비디오, 극장상영, 광고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고, 이를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윈저가 추구하는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윈저’가 수상한 이노베이티브 캠페인상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광고와 마케팅의 영역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공로가 인정되어 받는 특별상이다.
윈저 브랜드 관계자는 "세계 광고인들이 함께 한 국제 광고제에서의 수상을 계기로 ‘윈저’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1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1)’는 문화관광체육부와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2008년 출범한 이래 올해 46개 참가국, 7130편이 출품해 규모나 명성에 있어 아시아 최대 광고제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국제적인 광고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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