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밀레가 젊은층 공략에 적극 나섰다.
밀레는 신세대를 타깃으로 한 '엠리미티드(M-Limited)'라인의 가을·겨울 신제품 17종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엠리미티드'는 10~20대를 타겟으로 젊은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신세대 스타일의 라인이다.
이번 신제품은 티셔츠, 재킷과 베스트 등 총 17종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와인과 블루 등의 과감한 컬러와 디테일이 젊은 감각에 맞게 디자인에 적용됐다.
다운 자켓과 베스트 등에는 체크 프린트가 디자인 요소로 더해져 한층 더 세련된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밀레가 가진 기술력이 고스란히 제품에 투입돼 보온성, 방풍력 등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하며 입체 패턴의 소매는 어떠한 움직임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권 밀레 마케팅 이사는 "올초 출시된 엠리미티드 라인이 올 상반기 신세대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하반기에도 디자인과 기술력을 모두 겸비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된 만큼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