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는 9월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1'에서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7 크로노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리즈7 크로노스는 인텔의 최신 CPU Core i7와 750GB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제공한다.
또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삼성의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술을 적용했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이를 통해 HDD를 적용한 노트북으로는 가장 빠른 19초대 부팅이 가능하고, 슬립 모드에서도 2초만에 작업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인터넷 로딩 속도는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기억해 두었다가 로딩 속도를 단축시켜 최대 2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디스플레이는 HD 대비 최대 40%를 더 보여 주는 HD 플러스해상도와 300nit 밝기의 수퍼 브라이트(Super Bright) 디스플레이로 사진과 동영상 감상에 적합한 최상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최대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과 외부 밝기에 자동 반응하는 백릿 키보드, LCD 스크린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시리즈7 크로노스는 9월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 노트북 '시리즈7 크로노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