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지엠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쉐보레 브랜드를 기념하기 위해 쉐보레 100년 역사를 담은 일러스트북 '루이 쉐보레'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오는 8일까지 교보문고 강남점과 광화문점에 '쉐보레 100주년 일러스트북'을 전시해 자동차 혁신을 주도해온 쉐보레 브랜드의 역사를 알리고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루이 쉐보레'는 쉐보레의 역사를 알기 쉽게 시각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911년 11월3일 쉐보레를 설립한 루이 쉐보레 일대기와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발자취를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흥미롭게 전달한다. 500권만 한정 제작돼 소장가치도 높다.
도서발간과 연계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교보문고에서는 어른 키에 이르는 빅북(Bigbook) 형태로 제작된 책자가 전시된다. 스토리북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루이 쉐보레 되어보기'와 '쉐보레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다양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쉐보레 차량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한 명씩 추첨을 통해 쉐보레 설립자 루이 쉐보레의 고향인 스위스를 방문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쉐보레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순금 쉐보레 보타이를 증정한다.
오는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쉐보레 비기스트(Biggest)보타이 챌린지' 행사도 연다. 이는 쉐보레 차량으로 세계 최대 크기의 쉐보레 보타이를 만들어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외에도 컬투와 김진표 등 연예인이 함께하는 '센테니얼 콘서트'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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