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코스피지수가 서서히 낙폭을 줄이고 있다. 6일 10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05포인트(0.56%) 내린 1775.7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8억원, 648억원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이 1935억원 사들이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순매수 출발했던 프로그램은 차익 매도 물량이 늘면서 매도 전환돼 현재는 460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복, 기계업종은 2% 넘게 내리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 운송장비업종은 각각 0.96%, 0.66% 오르고 있다.
특히 철강업종은 업황이 바닥을 확인했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강세다.
POSCO(005490)는 0.88% 상승하며 40만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3.5% 이상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11포인트(1.27%) 내린 474.32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40원 오른 1070.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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