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6일(현지시각) 유럽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다.
전일 유럽증시는 독일증시가 5% 이상 하락하는 등 급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 유럽증시는 장초반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한 가운데 전일 과도한 급락세를 보인만큼 이날 상승 반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시간 오전 8시1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70포인트(0.37%) 오른 5121.28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0.41포인트(0.68%) 상승한 3019.95를, 독일 DAX30 지수는
48.21포인트(0.92%) 뛴 5294.3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프랑스의 소시에떼 제네랄은 0.10% 소폭 올랐다. AXA는 1.33%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독일에선 코메르츠뱅크와 도이치뱅크는 각각 0.55%와 2.36% 상승 중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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