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그리스와 독일, 프랑스 3개국 정상이 그리스 디폴트 사태 진화를 위한 긴급 전화회의를 갖기로 했다.
유럽의 양대산맥인 양 국 정상과 당사국인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가 머리를 맞대고 그리스와 유로존의 신뢰 위기를 완화시키기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앞서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을 통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사전에 전화통화를 하고 논의된 내용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국은 이에대해 성명발표는 없을 것이라며 일각의 보도에 대해 부인하고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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