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23일 중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2011-09-21 12:00:00 2011-09-21 12:00:00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마포 공덕동 본점에서 성장유망한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신보 2011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보는 전국 영업점에서 추천된 중소기업 중 6개 업체를 선정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활동(IR)을 갖는다. IR에는 산업은행, 창업투자사, 신기술금융사, 증권사 등 총 24개 투자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에게는 안정적인 투자자금 유치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업계에게는 투자대상기업 발굴의 어려움을 해결해 줌으로써 실질적인 투자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선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이번 IR은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신보가 추천한 기업이 참가하는 만큼 상당한 투자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성장성이 뛰어난 보증기업의 기업공개(IPO)지원과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지원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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