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주요 국립공원 순회..산행안전캠페인 실시
접착, 발수 처리 등 다양한 등산화 정비 서비스 제공
2011-09-27 18:21:35 2011-09-27 18:22:39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K2는 가을 등산철을 맞아 11월13일까지 매 주말마다 주요 국립공원을 순회하며 등산화 무료 수선과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는 'K2산행안전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K2 산행안전캠페인'은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장비 착용과 산행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산행이 가장 활발한 매년 봄과 가을 시즌에 실시되고 있다.
 
10회차를 맞은 이번 'K2 산행안전캠페인'은 캠페인 기간 동안 북한산, 도봉산, 속리산, 주왕산, 내장산 등 등산객들이 몰리는 주요 국립공원을 9주간 순회하며 진행될 전망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K2는 주요 국립공원의 등산로 입구에 이동식 대형 정비 센터를 설치해 브랜드에 상관없이 다양한 등산화 정비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 정비기사가 상주해 간단한 접착이나 발수 처리, 등산화 끈과 깔창 교환을 해주는 등산화 무료 정비 서비스와 전용 살균 처리기를 이용한 등산화 살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재 K2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등산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잡으며 안전하고 성숙한 산행 문화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K2는 안전한 산행과 새로운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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