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농촌어린이 꿈나무 캠프 개최
2011-09-28 10:19:20 2011-09-28 10:19:20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예탁결제원은 금융경제교육과 도시문화를 체험하는 농촌어린이 꿈나무 캠프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2박3일에 걸쳐 전북 삼계초등학교 학생들을 서울에 초청해 이뤄지며 금융경제교육, 증권박물관 견학과 함께 국회의사당 방문, 남산N타워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예탁원은 올해 4월 충북 송학초등학교 40명을 초청해 서울초청캠프를 했고, 여름에는 수도권 보육원생 160명과 하계캠프를 하는 등 소외계층과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금융교육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 “농촌의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도시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큰 꿈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하며 공공기관으로서 행복한 사회,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