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샘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열리는 '2011 생명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샘표는 이번 행사에서 65년 동안 전통 장류 사업을 통해 쌓아온 발효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식품소재 제품과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장류를 이용한 소스류 산업화 기술 개발 등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각종 소재, 기능성제품 개발에 관한 진행과정과 연구내용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전시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위해 샘표의 맑은 조선간장과 백년동안, 연두 등을 선착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박정희 샘표 연구기획 과장은 "샘표의 65년 발효기술을 통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 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 생명산업대전'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미래기획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농업이 미생물과 생명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과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미래 생명산업으로 탈바꿈하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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