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최근 개정내용·공인회계사시험 설명회 개최
2011-10-19 12:00:00 2011-10-19 14:28:08
[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금융감독원은 국제회계기준(IFRS)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IFRS 최근 개정내용 설명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1회는 내달 3일, 2차는 내달 10일에 금감원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미국 회계기준과의 합치, 금융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해 오던 연결, 공정가치 측정 등 8개 제·개정 기준서를 발표했다.
 
이 기준서는 금융위 보고를 거쳐 올해 중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특히 이 기준서는 오는 2013년 1월1일부터는 의무적용되며 조기적용도 가능하므로 기업들의 조기적용여부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금감원은 기대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금감원, 회계기준원, 회계법인 전문가가 IFRS 개정 관련 국제 동향, IFRS 10(연결재무제표), IFRS 11(공동약정), IFRS 13(공정가치 측정)의 주요 내용 및 적용시 유의사항 등을 소개한다.
 
한편 금감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전국 28개 대학교에서 ‘2012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동덕여대를 시작으로 한양대 등 서울?경기 소재 18개 대학과 부산대 등 지방소재 10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26개 대학에서 약 3500명이 참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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