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런칭 기념 페스티벌 개최
i30 활용한 화려한 무대연출..인기 가수 공연 등 볼거리 풍성
2011-10-23 09:47:31 2011-10-23 09:48:22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고객 초청 페스티벌 'i★FESTA'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선보인 '신형 i30'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행사장 입구부터 i30의 해치백 도어 형태의 'i30 해치 게이트'로 꾸며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행사 1부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맷파이크의 i30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i30 쇼케이스 전시 등을 진행했다.
 
또 ▲ 일반 고객들이 좁은 공간에서 수동평행주차와 i30의 자동주차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i30 주차의 달인' ▲ i30 형태로 구성된 퍼즐블록을 맞추는 'i30 블록을 맞춰라' 등 i30와 연관된 다양한 이벤트 존을 운영했다.
 
2부에서는 세 가지 컨셉의 인기가수 콘서트를 마련해 다양한 관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Standard, Comfort, Sports' 의 세 가지 모드로 핸들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i30의 '플렉스 스티어' 기능과 연계한 것.
 
각각의 공연 컨셉에 따라 2NE1, 2PM, Nell, 리쌍, 싸이, DJ DOC 등 인기 K-팝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해치백 i30만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모던락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도 참여해 PYL(Premium Youth Lab) 멤버십 고객을 초청했다.
 
이 행사기간 중에는 윤종신, 이적, 자우림, JK김동욱 등 실력파 가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현대차가 준비한 ▲ PYL 회원 전용 라운지 운영 ▲ PYL 회원 전용 주차장 운영 ▲ 벨로스터·신형 i30 차량 전시 ▲ 아이폰·아이패드 전용 레이싱 게임 앱인 '현대 벨로스터 HD'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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