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차이나완커가 호실적을 달성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완커의 3분기 순익은 6억610만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65% 증가한 93억2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호조를 보인것에 대해 회사측에서는 투기가 아닌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친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