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으로 세계적 디자인상 수상
2011-11-03 10:59:43 2011-11-03 10:59:43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미래에셋은 전세계 최초로 출시한 이머징마켓 관련 정보와 콘텐츠를 담고 있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이머징마켓 엑스퍼츠(Emerging Market Experts)’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디자인 어워드 2012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머징마켓 엑스퍼츠는 영문으로 제작돼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투자자들에게 이머징 마켓에 대한 투자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최초의 이머징마켓 전문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수상은 특히 이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콘텐츠인 ‘오늘의 차트(Chart of the day)’가 사용자들이 보기에도 쉽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용이하도록 다양한 표와 그림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오늘의 차트’는 이머징 마켓 국가들의 성장 잠재력을 표와 그림을 통해 보여주며, 매일 업데이트된 새로운 내용을 전달한다.
 
iF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레드닷(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의 하나이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분야별 특성에 따라 매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머징마켓 엑스퍼츠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아이튠스 앱스토어에서 미래에셋 또는 이머징마켓 엑스퍼츠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트위터 계정(@EMexperts)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에 게재하는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박천웅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사장은 “이머징마켓 엑스퍼츠 애플리케이션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수상한 것은 금융 콘텐츠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보여준 쾌거”라며 “수준 높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세계 투자자들에게 이머징 마켓에 대한 투자 정보와 시장의 흐름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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