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유로존 위기감 진정에 상승 출발
2011-11-04 18:21:53 2011-11-04 18:22:57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4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깜짝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는 사실과 그리스가 국민투표 철회를 시사했다는 점이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20.37포인트(0.37%) 오른 5566.01로 출발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5.41포인트(0.48%) 상승한 3210.88에, 독일 DAX30 지수는 10.53포인트(0.17%) 뛴 6143.71에 장을 시작했다.
 
올 한해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지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1%대 오름폭을 기록 중이다.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일의 코메르츠 은행은 5.47%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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