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1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작게임인 블레이드&소울 상용화는 올해가 아닌 내년 1분기 정도에 상용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호 엔씨소프트 CFO는 이 자리에서 "블레이드&소울 출시 일정에 대해서 회사 내에서도 고민이 많다"며 "외부에서 연내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완벽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내년 1분기에 테스트를 거친 후 상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신작게임인 '길드워2'는 연내에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거친다.
이재호 CFO는 "'길드워2'의 대규모 테스트는 내년 초에 가능하다"며 "상용화 일정은 못박지 않고 있지만 내년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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