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중고차도 최적 매각 책임집니다"
중고차 비교견적 시스템 도입..의뢰 1일내 매각기회 무료 제공
2011-11-14 09:53:34 2011-11-14 09:55:06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4일부터 전국 204개 영업지점에서 중고차 비교 견적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고차 비교견적 서비스는 국내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시스템으로, 중고차 구매를 신차 구입 영업담당에게 의뢰해 짧게는 30분 길게는 하루만에 전국 400여명의 검증된 중고차 딜러들의 입찰을 거쳐 고객에게 매각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기존의 중고차 입찰시스템에 차량을 출품하게 되면 출품료와 탁송료 등을 부담하게 되지만 이 서비스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고객은 아무런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신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까지 영업담당에게 위임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믿을 수 있고 처리과정도 빠르다"며 "중고차 비교견적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처리를 위해 들어가는 수고와 고객불만 줄이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신차 판매의 효율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은 지난달에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했으며 '고객만족 최우선'을 기업가치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꾸준한 고객만족 프로그램개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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