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업계 최초 ‘어린이집’ 내달 개원
131평 규모에 40명 수용 가능
2011-11-29 18:17:26 2011-11-29 18:18:55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대웅제약이 업계 최초로 본사 빌딩에 ‘어린이집’을 설립, 운영에 들어가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069620)은 29일 다음달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건물 본사 1층에 ‘대웅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연다고 밝혔다.
 
총 433.6㎡(131평)규모로 최대 정원은 40명이다.
 
이 어린이집에는 4명의 아동학·유아교육학 학·석사 출신 전문 교사들이 0세부터 만5세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성 중심의 보육과 가정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작나무 등 100%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고, 자녀들이 안심하고 놀 수있도록 모든 장소에 CCTV를 설치했다.
 
이재국 홍보이사는 “국내제약사 중 본사 건물에 어린이 집을 만든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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