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코스닥상장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코스닥 80개 업체 1000명 인력 충원
2011-11-30 17:25:53 2011-11-30 17:27:17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1 코스닥상장기업 취업박람회'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틀 간 일정으로 열린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셀트리온(068270), 다음(035720) 등 80여개 코스닥 우량 상장기업이 참여해 1000여명 가량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막식에서 "인력충원이 필요한 코스닥 유망 중소기업, 지방소재 기업과 취업희망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구직자들이 일터를 찾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개인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박람회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병규 코스닥협회 명예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격려했다.
 
◇박춘규 에듀박스 회장(왼쪽부터), 노태식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 김병규 코스닥협회 명예회장, 유병창 헤럴드미디어 대표이사, 김황식 국무총리,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남삼현 이트레이드 증권 대표가 취업희망 나무만들기 메시지 작성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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